[OSEN=조경이 기자] 어김없이 추석이 돌아왔고 TV에서는 추석 특선 영화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애니메이션 액션블록버스터 멜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12 일부터 추석 특선 영화는 시작된다. KBS 2TV에서는 애니메이션 ‘아주르와 아스마르’(오후 4시 20분), ‘뮌헨’(오전 0시 15분)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는 ‘207의 디귿자 아파트’(오전 1시 35분)가 시청자를 기다린다.
MBC에서는 ‘미션임파서블3’(오후 9시 40분)을 준비했다. SBS에서는 무려 3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캥거루 잭’(오후 2시 10분), ‘즐거운 인생’(오후 11시 5분), ‘터미네이터3’(오전 1시 5분) 등이다.
연 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3일에는 KBS 2TV에서는 ‘원스 어폰 어 타임’(오후 10시 5분), KBS 1TV에서는 ‘아스라이’(오전 0시 50분)가 방송된다. MBC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오전 0시 25분)을 선택했다.
SBS는 이날도 3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러시아워3’(오전 11시 20분), ‘바르게 살자’(오후 11시 20분), ‘배트맨 비긴즈’(오전 1시 10분) 등이다.
한 가위 당일인 14일 일요일에는 한국 영화들이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KBS 2TV에서는 ‘타짜’(오전 10시 50분)와 ‘6년째 연애중’(오후 11시 25분)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오후 11시 40분)이 전파를 탄다.
MBC에서는 ‘무방비도시’(오후 9시 35분), ‘상사부일체’(오후 11시 40분)를 준비했다. SBS에서는 ‘마파도2’(오후 11시 20분), ‘매트릭스2-리로디드’(오전 1시 20분)를 방송한다.
연 휴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많은 영화가 포진해 있다. KBS 2TV에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오후 9시 30분), ‘두뇌 유희 프로젝트 퍼즐’(오전 0시 55분)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는 ‘시티즌 독’(오전 0시)을 방송한다.
MBC에서는 ‘두 얼굴의 여친’(오전 9시 40분)이 방송되고 SBS에서는 ‘이장과 군수’(오전 10시 30분)와 ‘식객’(오후 9시 55분)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