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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프로그래머 경진대회, 한국인 15명 준결승진출
    IT 일반 2008. 9.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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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지원 아래 전 세계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실력을 겨루는 구글 코드잼 2008 준결승전(진출자 500명)에 국내의 프로그래머 15명이 진출했다.

    구글(www.google.co.kr)은 22 서울, 베이징, 도쿄, 시드니 등 각국 현지 구글 사무실에서 구글 코드잼 2008 준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준결승 참가자들은 각 나라별로 한자리에 모여 코딩 기술과 창의력을 직접 겨루며, 이중 선발된 세계 상위 100명 만이 총상금 8만불(약 9천만원)이 주어지는 결승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7월 시작된 총 3회에 걸친 온라인 예선전에 전세계 54개국에서 4만5000여 명의 프로그래머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상위 500명만이 오늘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 500명 중 173명인 35%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뽑혔으며, 한국 프로그래머 15명도 포함돼 있다.

    결승전은 오는 11월 14일 미국 마운틴 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열리며, 결승 진출자 100명 전원에게 개인별로 미화 250불에서 최고 1만 불까지 수여될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 참가에 필요한 제반 여행 비용은 모두 구글에서 지원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R&D 센터의 조원규 사장은 "구글 코드잼 준결승전이 처음으로 서울 현지 오피스에서 열리게 돼 더욱 뜻 깊다"면서 "이번 코드잼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 프로그래머들은 향후 컴퓨터 공학계가 당면한 가장 난해한 과제들을 해결할 아태지역 최고의 인재들"이라며 국내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06년 2만 여 명이 참가했던 구글 코드잼은 올해에는 전세계 54개국에서 그 두 배가 넘는 4만5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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